서희스타힐스

정부 "한미 FTA 美 인준 완료 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3 09: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13일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 의회 상·하원에서 압도적 다수의 지지로 통과돼 FTA 발효를 위한 미국 측 인준 절차가 완료된 데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의 인준절차가 완료된 것을 환영한다”며 “현재 우리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돼 한미 FTA가 내년 1월 1일 발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 FTA 발효가 최근 커져가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인 미국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에 있어 군사동맹과 경제동맹의 두 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