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암 의료비 부담, 동두천시보건소 연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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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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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동두천시보건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비지원을 희망하는 성인 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받고 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는 만 18세 이상으로 대부분의 암종이 해당된다.

지원금액는 건강보험가입자는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120만원, 비급여 항목 최대 100만원으로  3년간 지원된다.

폐암환자의 경우 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 가입자(직장가입자 6만8000원, 지역가입자 7만8000원 이하 보험료 납부자)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당해 연도 100만원 정액으로 최대 연속 3년간 지원된다.

소아 아동 암환자는 만18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지원기준에 적합한 건강보험가입자로 당해연도 본인부담 진료비 중 백혈병은 3000만원, 기타 암은 2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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