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S&P 초청 '韓 신용등급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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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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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사를 초청, '한국 신용등급 전망: 정부, 은행 및 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금융센터는 정부, 금융기관 및 기업 신용등급 관련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세계 주요 신용평가기관을 초청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정부, 은행 및 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을 제시하고 새로운 국가신용등급 기준, 글로벌 규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은행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채정태 한국 사무소 대표가 2010~11년 한국 기관 신용등급 관련 주요 동향을, 아태지역 금융기관 신용평가 담당 리테쉬 마헤시와리 전무가 글로벌 규제 변화와 국내외 은행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한국 정부 신용평가 담당 킴엥 탄 상무가 시나리오 적용분석을 통한 새로운 국가신용등급 기준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아태지역 기업 신용평가 담당 권재민 전무가 한국의 기업 신용등급을 전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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