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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트루엘’ 오피스텔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일성건설은 오는 14일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일대에 들어서는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일설트루엘은 지하 4층 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4~58㎡ 총 162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학동은 서울대학교 등 7만여명의 배후수요층을 확보했으며 18만명 규모의 교육복합타운으로 조성되는 신림뉴타운의 중심상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와 도보 1분 거리에는 신림선 경전철 역사가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은 2015년 예정이다. 영등포구 여의도~관악구 서울대를 잇는 이 경전철은 지하철 1,2,7,9호선 환승도 가능해 여의도와 강남으로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해진다.
서울대 바로 앞에는 2013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도 개통될 예정.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북카페가 포함된 주민쉼터가 들어서고 서울대 정문부터 대학동 고시촌까지 도림천과 접한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과 지상 3~5층은 고시전문학원(한림법학원) 등 교육시설, 지상 5층은 조깅트랙 및 쉼터가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6~11층에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3.3㎡당 700만원대 후반~800만원대이고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8~19일 진행되며 계약면적에 구분 없이 모든 군(3개군)에 청약 가능하나, 각 군별 1인 1실씩 최대 3개실까지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1577-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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