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점자도서 1130권과 점자라벨도서 2700권, 큰글자도서 200권, 촉각도서 1080권을 전국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학교 40개소, 개별 시각장애인 300명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는 2000년부터 매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지원해온 데 이어 작년부터 점자도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한화그룹 강기수 상무는 "이번 지원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가 전사회적으로 형성돼 밝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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