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F1 한국 그랑프리 경주 모습. (F1조직위 제공)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총 19라운드 중 16번째다.
이미 세바스티안 페텔(독일ㆍ레드불 레이싱 팀)이 바로 전에 열린 일본 그랑프리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으나, 치열한 2위 싸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모터스포츠 마니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중 한류 콘서트, 선수 싸인회 등 각종 볼거리를 마련했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티빙 슈퍼레이스' 올시즌 최종전도 같은 기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MBC 및 SBS ESPN이 14~16일 3일에 걸쳐 생중계할 예정이다. 결선은 16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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