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의료IT융합 관련기업 이전 및 긴급 현안대응 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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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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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윤종용)는 '의료IT융합 관련기업 이전 및 긴급 현안대응 설명회'를 오는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213호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환경규제 동향 및 의료기기 업체 대응(연성모 ISM컨설팅 대표) △전자 의료기기의 EU 재활용의무제도(WEEE) 대응(이민영 리차드컨설팅 대표) △전자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 인증(연세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 김원기 교수) △전자의료 신기술 기업이전 설명회(알렉스특허법률사무소 이준혁 변리사) 등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KEA 의료IT융합지원센터는 현재 산·학 사업화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는 서강대에서 개발한 초음파 시스템에 대한 기업이전이 진행되고, 향후 동국대·경희대와도 진행될 예정이다.

KEA관계자는 "IT산업과 의료서비스 산업의 융합촉진을 통해 공생발전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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