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청년창업자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중소기업청은 14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사업' 최종 심사를 열고 청년 예비창업자 20팀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2달 동안 서류심사를 거쳐 27개 팀을 후보로 선정했고, 이날 발표와 면접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거쳐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3주동안 창업교육을 받는다. 이 가운데 우수한 5팀은 실리콘밸리 창업보육센터에 3개월간 입주해 현지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 창업기업이 성공하려면 초기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년들이 해외창업에 활발히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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