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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창립 35주년 맞아 자원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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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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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SKC는 14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원의 화성행궁에서 펼친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에는 최신원 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창호지교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세계적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을 소중히 보존한다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SKC의 화성행궁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은 벌써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수원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현충원 묘역정비와 헌화 봉사활동을, 울산과 진천에서는 태화강과 미호천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또 수원공장의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도 펼쳤다.

박장석 SKC 사장은 “SKC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향후에는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키워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날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SKC는 지난 2007년부터 창립기념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회사의 자체행사를 대체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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