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전문학교(학장 김진택)와 호텔급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드마리스 인천점(김문수 본부장)이 남동구 논현동 드마리스 인천점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인천전문학교 김진택 학장을 비롯해 유선 이사장,드마리스 온민호 사업본부장, 김문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체결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과 청년일자리차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전문학교는 드마리스 특별학부를 개설 수시정원 100명을 모집해 2년간 외식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드마리스는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 인천점, 강동점,부천점, 시흥점, 수원점등에 근무하며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무형 인재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드마리스 온민호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며 젊은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모범적인 외식업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택 학장은 “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 사업장에서 전공기술을 배우며 일할 수 있는 전문가의 길로 조기에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전문학교는 지난 6월에는 전문학교 최초로 100년 이상의 전통과 기술을 자랑하는 영국 버밍험대학교와 학점인정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주)드마리스는 지난 2007년 제주어장으로 출범, 국내외 외식문화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기업을 지향하는 블루오션으로 급부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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