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은 수도ㆍ강원권 대표 사업자로 뽑혔다. 지역 컨소시엄 사업자는 제주냉동물류ㆍ우정물류ㆍ한국특장운수다. 지분은 동방이 60%, 지역 사업자 40% 보유한다.
충청ㆍ호남권 대표사업자는 한진이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분 51% 소유한다. 지역 컨소시엄 사업자는 제주통운ㆍ동아물류로 지분은 49%다.
영남권 대표 사업자는 현대로지엠, 지역 컨소시엄 사업자는 삼진해운ㆍ그린해운ㆍ중앙운수다. 지분은 현대로지엠이 55%, 지역 컨소시엄이 45%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내달 이들 업체와 운송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 운송사업을 개시한다. 계약기간은 201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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