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조세정책회의는 1996년 이후 양국이 상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우리측에서는 백운찬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측에서는 왕쥔(Wang Jun) 재정부 차관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세법 개정방향과 국제조세 관련 이슈를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국의 부동산세제와 환경세에 대한 조세정책 및 상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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