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사기간인 3일동안 읽은 책 기부 캠페인인 ‘아름다운 책장’에 1500여명이 참여해 2650권의 도서를 기부하는 기록을 남겼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기증받은 책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163일간 한강뚝섬수영장 북카페에서 서민들이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한 뒤 4월 초에 책 문화소외지역이나 단체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제4회 서울북페스티벌은 역사와 전통을 잇는 아름다운 덕수궁을 △누리길 △배우길 △꿈꾸길 △나누길 △하나되길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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