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TLC 2011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컨버전스로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전략과 삼성SDS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사례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혜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SDS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의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 솔루션인 창조적지식캠퍼스(CIC)를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세션 발표 중에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온라인 토론 형태도 새로 선보인다.
고순동 삼성SDS 사장은‘컨버전스 빅뱅, 스마트로 열다’라는 제목의 오프닝 연설에서 융복합이 개인과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IT서비스 기업이 ICT 기술로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과 성장에 어떤 역할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우 리(Hau L.Lee) 스탠포드 대학 교수는 키노트 스피치에서 ‘격변의 시대, 전략적 대응으로 주도권을 잡다’라는 주제로 미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정보와 물류공급망(SCL)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제프 루세코프 야후 부사장 겸 CCO는 모바일과 클라우드의 컨버전스 트랜드에 대해 소개한다.
비즈니스와 ICT의 큰 흐름을 선도할 2012년 IT메가트랜드도 발표될 예정으로 플랫폼 네트워크 위에서 사물과 사람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간 개개인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턴을 이뤄낸다는 것이 핵심 키워드로 제시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보화혁신 사례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테마 트랙과 모바일, 클라우드, 디지털공간컨버전스(DSC),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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