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장류 등 식품부문의 마케팅비용 및 판촉비용 절감 효과와 추석선물세트 판매호조로 전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전분당부문의 수익성은 투입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식품부문의 이익개선으로 커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식품부문의 마케팅비용 개선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해 올 4분기까지 식품부무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전분당의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옥수수 투입원가 하락으로 원가부담이 낮아져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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