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에 따르면 KT의 영업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 오전 9시께부터 휴대전화 개통과 기기변경과 관련된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무선부문 영업전산망 장애가 5시간여만에 정상 복구됐다.
KT 관계자는 “자체 분석 결과 공식적으로 오전 9시40분께부터 전산망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재부팅 등 5시간여동안의 복구 작업을 통해 오후 2시30분을 기해 최종 복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KT측은 현재 각종 전산 자료들을 역추적하는 등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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