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삼평동 소재 삼성테크윈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성남시에 백미 20㎏들이 1000포대을 기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는 “18일 오후 3시20분 시청 앞 광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철교 삼성테크윈 사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쌀 기증식’을 갖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 내 3곳의 복지관과 870세대 저소득가정에 고루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정밀기계분야 최고의 업체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환경지킴이 역할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또한 삼성테크윈의 결연마을인 여주군의 해바라기 마을에서 생산하는 ‘대왕님표 여주쌀’로, 저소득 가정에 질 좋은 쌀 보급과 함께 농어촌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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