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스마트남' 변신… '천일의 약속' 첫 등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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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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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천일의 약속'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대한민국 대표 로맨틱가이 알렉스가 '스마트남'으로 변신했다.

18일 SBS '천일의 약속' 2회에서 스마트한 매력이 넘치는 훈남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알렉스는 극 중 지형(김래원)의 건축회사 사장으로 출연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로 스마트남의 이미지를 풍기며 김수현 작가 특유의 긴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한층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스마트남 이미지에 딱" "완전 엄친아 포스"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분위기 너무 멋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알렉스는 '천일의 약속'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5일 연세 대학교 대강당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열고 올가을 마지막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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