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서에는 ▲국방조달 개관 ▲국방조달 관련 법령 소개 ▲국방조달 참여 절차 ▲적격심사 기준 설명 등을 담았다.
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은 ‘국방조달 안내서’ 배부와 함께 국방조달에 관심있는 업체가 요청하면 현장을 찾아가 세부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방조달 안내서 제작·배부에 대해 “‘국방조달’이라고 하면 ‘군과 관련된 특정업체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절차가 복잡하고 군 관련 지식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선입관을 해소하고 국방조달에 관심있는 모든 업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핵심되는 내용 위주로 제작했다”며, “국방조달에 관심 있는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낙후되어 있는 접경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국방조달에 참여할 경우 적격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지침 개정 건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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