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는 12월까지 임산부 산전관리 일환으로 기형아검사비를 1인 1회 15,000원을 지원한다.
이번 기형아 검사비 지원을 통하여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결손 등 기형아를 사전 예방 하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게 됐다.
또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임산부 차량스티커 및 가방고리를 배부하고 있으며 필요시 임산부는 보건소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임신 18주에 실시하는 태아 기형아 검사 이외에도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철분제 지급, 산전검사(혈액검사), 출산교실, 쑥쑥마사지교실 운영 등 임신부와 태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임산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보건소에 문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체크해 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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