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류 장관,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과 간담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20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내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과 20일 간담회를 가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류 장관 취임 이후 남북관계 관련 인사들과의 의견 협의 차원에서 이뤄진 간담회”라면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배해동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금융지원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은 5ㆍ24 대북 제재조치에도 유지는 되고 있지만, 체류인원 제한과 신규투자 금지 등의 제한이 가해지고 있다.
 
 류 장관은 취임 이후 5ㆍ24 조치로 중단됐던 개성공단 내 공장 건축공사 재개를 지난 11일 허용했다.
 
 또한 북측 근로자들의 출ㆍ퇴근 도로를 개보수하기로 했으며 북측 근로자의 출ㆍ퇴근 버스도 확대 운용키로 하는 등 대화채널을 열기 위해 노력중이다.
 
 개성공단 내 소방서와 응급의료시설 신축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