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공연에 앞서 엘 시스테마의 창립자인 호세 아브레우 박사에게 명예교사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콘서트 휴식시간에는 우리나라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관련 부처 담당자들이 모여 사업 협력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빈민가 차고에서 11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시작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후 중남미 각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오스트리아 등 25개국으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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