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본격적인 투자유치 시동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발동을 걸고 나섰다.

이는 시가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업유치 관련 자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뛰어들었기 때문.

이날 김성제 시장은 투자유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기업유치는 세수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인 도시발전의 전제조건”이라면서 “매력적인 기업환경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일 위촉된 위원은 윤영식 아주대학교 교수와 안성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기업CEO, 회계금융 관계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위원회는 앞으로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유치관련 주요정책, 기업의 본사이전, 자본투자·기업유치에 관한 시책, 유치대상 기업선정 및 지원사항 등의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