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글로벌 영상플랫폼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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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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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플래닛은 글로벌 영상 플랫폼 회사인 미국 비키(ViKi)사의 지분 참여를 통해 글로벌 영상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총 2000만 달러(한화 약 220억원) 규모로 진행된 비키의 투자 유치에 영국의 BBC 월드와이드(Worldwide)와 함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SK플래닛은 이번 전략적 투자로 비키의 이사회 총 5석 중 1석을 확보하였다.

박용길 SK플래닛 뉴미디어 BU장은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SK플래닛은 이번 투자를 통해 비키와 콘텐츠 수급 및 개인화, 광고 등의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공동 개발하여 SK플래닛의 해외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용길 BU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SK플래닛 뉴미디어 사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면서 “앞으로 ‘비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비키는 세계 최초로 동영상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을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전 세계의 이용자들이 150여 개국 언어로 자막을 번역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이달 현재 월 방문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해 BBC, NBC 유니버설, 후지TV 등으로부터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TV 및 영화 콘텐츠를 공급받아 스트리밍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방송 3사와도 계약을 체결, 한국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경우 53개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올 1월에는 정보기술(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크런치 어워드 2010’ 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해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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