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역사학습 프로그램인 ‘솔루니 이야기 역사포럼’을 출시했다.
4~6명이 그룹이 되어 역사 동화를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역사학습 프로그램인 솔루니 이야기 역사포럼은, 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12개월 한국사 학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읽기도서 1권과 4권의 활동책이 제공된다.
학습은 고조선·조선전기·조선후기 등 시대별로 판타지 역사 동화를 읽으며 직접 주인공이 되어 역사 시대를 간접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의견 제시 과정을 진행하면서 자산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는 것이 대교 측의 설명이다.
대교 관계자는 “첫 3주 동안 시대별 생활·문화 등 배경 지식을 정리한 후, 역사신문 만들기·인터뷰 하기 등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을 통해 역사공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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