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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프랑스 총리 접견…교역·투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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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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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한국과 프랑스가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는 물론, 오는 11월 깐느 세계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프랑스와 피용 프랑스 총리를 접견하고 이같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대통령과 피용 총리는 지난 7.1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잠정발효 이후 7-8월간 양국간 교역액이 작년 동 기간 대비 64% 증가하는 등 FTA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에도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소기업 상호진출 등 양국기업간 협력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피용 총리는 오는 11.3-4 깐느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이 직전 의장국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G20 관련 양국간 협력을 평가하면서, 깐느 회의에서 세계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거시경제정책공조, 개발, 글로벌 안전망 구축 등 분야에서 구체성과 도출을 위해 트로이카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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