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페놀A에 노출 여자아이 행동상 문제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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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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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용기에 함유된 화학물질 비스페놀-A(BPA)에 자주 노출된 임신부가 낳은 여자 아이의 경우 우울증 등 행동상의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하버드대학 보건대학 연구팀은 임신기간에 소변에 비스페놀-A의 수치가 높게 나온 임산부가 낳은 여자 아이의 경우 분노, 우울증, 활동항진의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지역에 거주하는 244명의 어머니와 이들의 3살 이하 자녀를 상대로 시행한 결과다.

임산부 시절의 소변과 출산 후 자녀의 소변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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