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내정자는 다음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부터 네오위즈에 몸담아 온 인물로 네오위즈 재무그룹장, 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그룹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최고재무책임자를 맡고 있다.
네오위즈CRS, 네오위즈모바일, 에이시티소프트 등 대형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네오위즈게임즈를 한 단계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장 내정자는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 진행을 위해 체질 개선은 물론 분위기 쇄신에 나설 예정”이라며 “우수IP 활용 등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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