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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우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서우가 주차사고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27일 SBS 새 드라마 ‘내일이 오면’ 제작발표회에 나온 서우는 “제 입장도 있지만, 제작 발표가 중요해 용기를 내서 나왔다”며 “사고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인지 몰랐다. 재차 확인했고 사무실에서도 해결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
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차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죄송하다. 얼굴을 본 적 없지만 불미스럽게 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고 화 난 부분 다 풀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불미스럽게 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날 한 레스토랑 대리주차업체 직원 K씨가 서우 밴을 주차하던 중 경미한 사고를 냈고, 서우 매니저가 이를 빌미로 위자료 등 166만 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한편, 드라마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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