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의 S자 녹지축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만월산과 만수산을 잇는 연결 다리가 준공돼 인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만월산과 만수산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시비 등 사업비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간의 공사 끝에 주안산길 연결다리를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안산길 연결다리는 길이 34m, 폭3m, 높이 8m로 안정감 있고 외관이 우수한 아치교 형태로 만들어졌다.
야간에는 빛과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무지개 색채의 조명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만수산 구간에 편안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에 목재데크계단 85m, 목교 6m, 통나무로프휀스 20경간을 설치했다.
특히 만월산에서 만수산을 연결하는 주안산길 연결다리가 완공됨에 따라 만월산에서부터 만수산을 거쳐 인천대공원까지 총 7.5km의 등산로가 S자 녹지축으로 연결됐다.
구 관계자는“그동안 만월산에서 만수산을 등산하기 위해서는 도로를 건너야만 가능했다.”며,“이번 만월산과 만수산을 잇는 연결다리가 설치됨으로써 등산객들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