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우 등 52명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한국시리즈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KBO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마련했으며, 꿈나무 지역 아동센터 소속 27명(소년소녀가장 21명, 교사 6명)과 나자로의 집 소속 25명(장애인 10명, 보호자·인솔자 등 15명)이 초청돼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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