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2농공단지는 실수요자인 민간기업들이 270억원을 들여 6만8천857㎡로 조성한다.
기계ㆍ장비 관련 제조회사인 ㈜비티엑스가 1만7천㎡에 3년간 60억원,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회사인 보명금속㈜이 1만7천㎡에 3년간 80억원을 각각 투자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위젠㈜은 1만6천667㎡에 3년간 70억원, 한라기계는 1만8천190㎡에 3년간 6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김충식 군수는 “창녕은 전국 어느 농공단지보다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을 위해 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올해 10월말까지 모두 54개사, 2천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1천7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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