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이들 자료를 인용해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샌상(GDP)가 2조 4400억 달러를 기록해 영국 2조 4100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6위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브라질은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7위 경제국에 올라선 바 있다. 지난해 GDP 기준으로 △1위 미국(14조5천300억 달러)△2위 중국(5조9천300억 달러)△3위 일본(5조4천600억 달러)△4위 독일(3조2천900억 달러)△5위 프랑스(2조5천600억 달러)△6위 영국(2조2천500억 달러)△7위 브라질(2조900억 달러)△8위 이탈리아(2조500억 달러)△9위 인도(1조7천300억 달러)△10위 캐나다(1조5천800억 달러) 등이었다.
신문은 이어 2020년에는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4조3400억 달러로 늘어나 중국(24조4400억 달러), 미국(21조3500억 달러), 인도(7조2100억 달러), 일본(6조5800억 달러)에 이어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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