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브라질, GDP 세계 6위로 부상할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31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브라질 경제규모가 올해 세계 6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오는 2020년에는 브라질이 모든 유럽 국가를 제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와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영국 컨설팅 회사 비즈니스 모니터 인터내셔널(BMI) 등의 분석을 통해 이같이 전망됐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이들 자료를 인용해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샌상(GDP)가 2조 4400억 달러를 기록해 영국 2조 4100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6위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브라질은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7위 경제국에 올라선 바 있다. 지난해 GDP 기준으로 △1위 미국(14조5천300억 달러)△2위 중국(5조9천300억 달러)△3위 일본(5조4천600억 달러)△4위 독일(3조2천900억 달러)△5위 프랑스(2조5천600억 달러)△6위 영국(2조2천500억 달러)△7위 브라질(2조900억 달러)△8위 이탈리아(2조500억 달러)△9위 인도(1조7천300억 달러)△10위 캐나다(1조5천800억 달러) 등이었다.

신문은 이어 2020년에는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4조3400억 달러로 늘어나 중국(24조4400억 달러), 미국(21조3500억 달러), 인도(7조2100억 달러), 일본(6조5800억 달러)에 이어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