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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그랑프리서 시즌 11승째를 거머쥔 페텔의 역주 모습. (사진= LAT Photographic 제공) |
제바스티안 페텔(레드불ㆍ독일)은 지난 30일 인도 부다 서킷에서 열린 인도 그랑프리 결선에서 5.125㎞ 서킷 60바퀴를 가장 빠른 1시간 30분35초002의 기록으로 주파, 우승했다.
15라운드 일본 그랑프리에서 이미 우승을 확정한 그는 한국 그랑프리(16라운드)와 이번 경기를 연이어 우승하며 이제 시즌 최다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그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우승할 경우 지난 2004년 미하엘 슈마허(독일ㆍ메르세데스)가 세운 시즌 최다우승(13회)과 동률을 이룬다.
남은 경기는 아부다비 그랑프리(11월13일)와 시즌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11월27일)다.
2위는 젠슨 버튼(영국ㆍ맥라렌), 3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ㆍ페라리)가 차지했다. 이날 경기로 페텔의 뒤를 이은 종합 2위 싸움은 버튼(240점)-알론소(227점)-마크 웨버(호주ㆍ레드불, 221점) 3파전으로 굳어졌다.
그 밖에 한국 그랑프리서 불운의 사고로 리타이어(중도 포기)했던 슈마허는 5위로 선전했다. 인도 출신 드라이버 나레인 카티키얀(HRTㆍ인도)도 24명 중 1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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