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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 택배 현장서 소통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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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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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엠 청주지점에서 현장 점검하고 있는 노영돈사장(사진=현대로지엠)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이 중부호남지역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올 4분기 시장공략을 본격화 했다.

노 사장은 지난 24일 천안지점 방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목포, 순천, 진주, 전주, 청주 등 중부권과 호남권을 넘나들며 하루 800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1일 부터는 영남지역 전 지점을 순방하고, 바로 이어서 수도권과 강원권 현장경영에 나선다. 올 해 들어 4번째 전국 현장 방문이다.

특히 노 사장이 올 4분기 첫 현장경영지로 천안지점을 선택한 것은 전년대비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천안 지점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사장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천조자조자 天助自助者)는 신념으로, 올 해가 현대로지엠이 초일류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로지엠 올해 전국 평균 성장률의 경우 전년대비 20%로 역대 최고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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