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NO 사인회 굴욕… 아무도 없는 사인회에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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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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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NO 사인회 굴욕 (사진:박성광 미투데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콘서트’ 인기코너였던 발레리NO팀 사인회 굴욕사진이 화제다.


발레리NO 멤버인 박성광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발레리NO들 모여 팬사인회. 삼성동. 휑...하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성광, 정태호, 이승윤, 양선일이 팬사인회 현수막을 걸고 시무룩하게 표정으로 식당 테이블 앞에 앉아 있다.


팬사인회인데도 조용한 상황이 이들에 표정에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말 한참 웃었다” “사인회가 왜 이리 조용한건가요” “멤버들 표정이 압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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