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외모 굴욕… "슈퍼주니어 외모 꼴찌, 신동처럼 현대의학기술 힘 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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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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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외모 굴욕(MBC '놀러와'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주니어 은혁이 외모순위 꼴찌를 차지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MBC '놀러와'에서 은혁은 "무한도전에서 미남순위를 정하는 것을 보고 멤버들끼리 외모 순위를 정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1위는 최시원이고 동해와 희철이는 상위권이였다. 나는 하위권에 있었는데 꼴찌로 뽑혔다. 난 개인적으로 내 뒤에 3명 신동형, 예성형, 려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신동형은 중위권이었다"며 굴욕담을 전했다.

이에 동해는 “정말 매력 성격 다 빼고 오로지 외모로만 투표했다”고 거들었고 MC 김원희는 “그게 더 슬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놀러와-만리장성을 넘는 스타' 특집에서는 장서희, 가수 이정현, 슈퍼주니어 은혁-동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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