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새 CF 선뵈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새 TV-CF를 지난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의 힐스테이트 CF가 브랜드 자체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기업 브랜드 현대건설을 힐스테이트와 연결해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이라는 ‘일치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역사와 전통의 건설명가’를 기본 컨셉트로 아파트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힐스테이트의 현재,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TV-CF는 신뢰도 높은 신문매체를 활용해 힐스테이트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는 초기 아파트 시절의 신문기사로부터 시작된다. 신문을 펼치면 ‘現代建設, 아파트 시대를 열다’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단지형 대단위 아파트 모습이 지면을 채춘다. 뒤이어 현대건설이 추구해온 주거철학이 담긴 카피가 시대별 아파트 모습과 함께 등장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TV-CF에서서는 아파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전 과정을 첨단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한 3D로 제작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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