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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국제 곡물가격 30%↑…G20가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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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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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계은행은 국제 식량가격이 크게 올라 최빈국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이 발표한 ‘식량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일년간 곡물가격이 30%가량 상승했다. 옥수수는 43%나 올랐으며 쌀 26%, 밀 16%나 상승했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식량 가격의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G20가 식량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다뤄줄 것을 촉구했다.

오는 3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국가별로 식량가격 변동에 대응력 및 긴급 식량비축 시스템 구축등의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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