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은 국내 고급 니트의 90%를 생산하고 있는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세계 최고 섬유니트 집산지이며, 전국 최대 섬유업체 밀집지역으로 섬유패션 산업은 주요거점이자 지역내 핵심산업이다.
현재 전국의 대학·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 는 다양한 분야와 업종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창업보육센터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섬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어 기존 센터와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에 대한 창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체계적 지원*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니트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원사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원스톱 체계가 구축되어 글로벌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한 획기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섬유업체 지원의 접근성 및 적시성을 대폭 향상시켜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북부지역 섬유업체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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