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코리안 아이 : 에너지와 물질’ 전시회 파트너 후원사로 공식 활동하게 된 것을 기념해 2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 아트 디자인 박물관에서 특별 초대전과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입점해 있는 미국 내 주요 백화점 VIP 고객과 바이어, 미국판 W, 틴보그, 베니티 페어 등 미국 유명 뷰티ㆍ패션 월간지 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안 아이’ 공동 설립자 데이비드 시클리티라와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뉴욕 아트 디자인 박물관 데이비드 멕페든 대표 큐레이터, 2011년 코리안 아이에 참여한 권기수, 신미경, 장승효 작가 등도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공식 후원하는 ‘코리안 아이: 에너지와 물질(Korean Eye: Energy and Matter)’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뉴욕 아트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 전시회다. 주 후원사는 한국 스탠다드 차타드 금융지주다.
에스더 동 북미지역 세일즈ㆍ마케팅 상무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미국ㆍ일본 등 세계에 아시안 보태니컬과 최고급 뷰티 테크놀러지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며 “미국에 한국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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