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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최근 드라마 '여인의 향기'이어 '독도 발언' 등으로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한 배우 이동욱이 화보를 통해 '남자의 향기'를 발산해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동욱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트로이 전쟁'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의 두영웅 '파리스'와 '아킬리우스'를 모티브로 차가움과 마초남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동욱은 드라마 '여인의 향기'보다 좀더 마른 모습 촬영장에 찾았며, 화보의 이미지를 위해 머리를 잘르며 프로다운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욱은 뜨거우면서도 절제된 특유의 짐승 눈빛을 선보이며 농도 짙은 분위기를 능숙하게 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지오지아와 지오지아 앤드지의 유틸팩 아우터를 입고 진행되었으며 3일 발간되는 하이컷 6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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