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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한예슬 [사진 = '티끌모아 로맨스' 소개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송중기의 '나쁜 손'이 누리꾼의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송중기, 어딜 만져!'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랐다.
사진은 개봉 예정인 송중기 한예슬 주연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소개 방송 프로그램을 캡처한 모습이다.
사진에는 송중기가 쪼그리고 앉아 한예슬의 붉은 짦은 치마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송중기도 남자였다. 나쁜 손 인증!", "얼굴은 순한 양인데, 속은 시꺼먼 늑대였네", "어딜 만져요~ 역시 남자는 다 똑같아~ 농담인거 아시죠?", "송중기니까 나쁜 손으로 끝난거 같아요. 일반인이었으면 어땠을까~", "재미있는 사진이네요~ 웃고 갑니다", "김장훈 못된 손에 이어 나쁜 손 괜찮네요", "송중기가 하면 그냥 '나쁜 손', 다른 사람이 하면 당장 경찰 행"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송중기와 한예슬 주연의 '티끌모아 로맨스'는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eej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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