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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생활대책·대토보상 공급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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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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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LH 양주직할사업단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와 관련하여 생활대책 및 대토보상 용지 공급을 앞두고 사전 공급설명회를 양주시 율정동에 위치한 양주직할사업단 4층에서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LH 관계자에 따르면 공급 대상자, 관심 투자자,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생활대책 및 대토보상 대상자에게 본격적 공급 착수에 앞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의 차원에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급에 앞서 사전설명회-공급안내-공급착수의 적극적이고 단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양주신도시의 전반적인 현황과 함께 양주신도시 공급절차와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외부에서 초빙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 강의는 조합구성에서부터 건축분양에 이르기까지의 투자사례도 곁들여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900여명이 참석 설명회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2차례 개최했다.

박공춘 양주직할사업단장은 “7,046천㎡ 면적에 복합중심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29 B/L의 공동주택지가 둘러싸고 있으며 공원·녹지·집단에너지 공급시설·유통마트 등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고 기존 양주고읍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양주신도시는 양주시 옥정동·율정동 일원에 총 사업면적 7,046천㎡ 규모로 조성되어 주택 36,724호에 1만2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3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공사와 주변도로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금년 양주직할사업단은 12월중으로 일반공급을 시점으로 양주신도시 활성화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LH 자체 아파트를 우선 착공하여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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