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에서 선수단이 나서는 팬사인회를 갖는다. 이번 사인회는 6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동시 진행되며 홍성흔을 비롯 야구스타 8명이 참여한다.
홍성흔과 황재균이 부산본점 5층 아동매장에서, 손아섭과 장원준은 광복점 지하1층 아쿠아몰에서 각각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동래점은 5층 스포츠매장에서 전준우와 김주찬이,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 자이언츠 광장에서 강민호와 송승준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롯데를 사랑해주시는 부산시민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위해 승리 염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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