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7일부터 바쁜 일상생활에 관공서를 찾기 힘든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당정동 군포문화원사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군포문화원사 현관입구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객은 지문인식장치를 통해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세목별과세증명서, 초·중·고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병적증명서 등 43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시청 민원봉사실에 1대, 이마트 산본점, 군포역, 당정역, 금정역, 수리산역, 산본역, 대야미역, 군포2동 주민센터, 부곡지구 2단지에 각각 1대 등 모두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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