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찰∙모범운전자회와 협조해 4개조 165명의 교통대책반을 편성, 수험생 등교시간(06:30~08:40) 시간대에 맞춰 비상수송차량 66대를 지하철 역사 4개소에 집중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또 수험장주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내 및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불법주정차와 노점상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모범운전자회는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생에게는 고사장까지 긴급 무료수송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수험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교통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하고, 당일 고사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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