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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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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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조기 개통과 세심한 노력 당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최근 39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공사와 방산~하중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사업진행사항을 보고받은 뒤 개설 구간에 시 홍보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그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앞으로 국도 우회도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와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흥시 하중동에서 계수동으로 연결되는 39호 국도 우회도로는 총연장 7.88㎞, 넓이 25m의 왕복4차선 도로로 지난 2005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2012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며, 방산~하중간 도로는 인천 도림동에서 39호 국도까지 총연장 5.48㎞, 넓이 20~30m 왕복4~6차선 도로로 지난 2002년 10월 착공돼 2012년 7월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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