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는 스위스 제네바·미국 미츠버그에서 열리는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모두 28개국에서 755점의 발명품과 신제품이 출품됐다.
이 전시회에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13명이 참가했다. ‘스마트 커피 로스터’를 개발한 스트롱홀드테크놀러지와 ‘스팀밸브 구비 테이블 세척기’를 만든 쿄류일렉트릭이 금상을 차지했다.
더존테크는 ‘일회용 패스워드 디지털도어록’으로 은상을 받았다. 싱크업·두연테크·DH산업 등 3곳은 동상을 수상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3개 제품이 그린환경상을, 6개 제품은 특별상을 받았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신기술 창업제품 개발하는 입교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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