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DC "삼성,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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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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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8.8%포인트 성장한 20%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애플은 2%포인트 하락해 15%에 머물렀다.

노키아는 지난해 절반 수준인 14%의 시장 점유율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대만 HTC는 점유율이 7.1%에서 11%로 올라 처음으로 톱 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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